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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내 가득한 등산화, 이젠 안녕~

땀내 가득한 등산화, 이젠 안녕~

[중앙일보] 입력 2012.05.17 04:30 / 수정 2012.05.17 04:30

고어텍스·에어메시 소재 사용 바람 잘 통하고 습기 빠르게 날려
악취 원인 세균 제거 기능에 아쿠아 슈즈 겸용 트레킹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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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킹 DYS400은 무겁고 딱딱한 밑창 대신 불필요한 고무를 제거하고 창을 이중으로 분리해 경량성을 실현했다. 이 등산화의 무게는 390g으로 가벼워 발에 주는 피로를 줄여준다.
올 시즌 등산화는 경량성이 특징이다. 가벼우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등산화가 많아졌다. 또 여름인 만큼 물속에서도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 기능을 겸한 트레킹화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새롭게 출시한 등산화들을 살펴보자.

노스페이스=‘다이나믹 하이킹 DYS 400’은 등산화가 두꺼운 바닥창을 통해서만 안정성을 갖출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밑창 대신 불필요한 고무를 제거하고 창을 이중으로 분리해 390g의 초경량으로 탄생됐다. 방습·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소재와 함께 내구성과 통기성이 좋은 합성소재를 사용했다.

라푸마=라푸마에서 출시한 플라이테크 트레킹화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이전 트레킹화에 비해 제품의 무게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푸마에서 독자 개발한 초경량 기능성 아웃솔인 LGK-121을 사용했다. LGK-121은 한국 지형에 특화된 제품으로 산행 시 공기나 물, 진흙 등 미끄럼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봄철 촉촉해진 지면에 접지력을 최대한으로 높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머렐=머렐 에이비안 라이트 스포츠 고어텍스 제품은 트레킹이나 워킹 등 급격히 증가한 여성의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신발 한 개의 무게가 300g이 채 되지 않아 장시간이나 오랜만의 산행에서 빛을 발하는 초경량 제품이다. 뛰어난 방수·투습·방풍 기능을 발휘하는 고어텍스는 물론이고,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 등을 파괴하고 방어막을 형성하는 에이지스 기술이 적용됐다. 또 신발 내 냄새를 효과적으로 방출시키며, 착화 1년 후에도 95%의 큐셔닝이 유지되는 탁월한 쿠션 기능과 더불어 환경 친화적인 항균 물질 함유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오솔라이트 인솔 기능도 적용됐다.

1 블랙야크 데몬. 2 라푸마 플라이테크 트레킹화. 3 머렐 에이비안 라이트 스포츠 고어텍스. 4 K2 엑셀. 5 밀레 크로노서. 6 웨스트우드 로우컷 등산화. 7 코오롱스포츠 안드로메타 시리즈. 8 휠라스포트 아쿠아슈즈 플렉스마스터. 9 에코로바 하이테크 릿지. 10 투스카로라 스피드 등산화.
밀레=밀레의 크로노서는 공룡의 가죽을 형상화한 신세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투습력이 뛰어나다. 또한 통기성이 탁월한 6각 구조 메시 원단을 사용하여 산행이나 도보 시에 땀 배출이 뛰어나 오랜 시간 걸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바닥창과 중창은 밀레만의 충격 흡수 시스템인 엠-스프링을 사용했다.

코오롱스포츠=아웃도어 워킹화 안드로메타 시리즈는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메시와 소가죽 배색 디자인을 더해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한 아웃도어 워킹화다. 특히 투습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4겹 구조의 고어텍스 소재가 쿠션감, 습도 조절 능력 및 발냄새를 억제시켜줘 착화감이 우수하다. 접지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뮤플러스 블루 아웃솔을 적용해 아웃도어 워킹을 즐기는 경우에 좋다.

K2=K2 ‘엑셀’은 숲길이나 올레길 등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는 워킹 매니어를 겨냥해 출시된 트레일 러닝화다. 가벼운 무게로 피로감을 덜어주고, 신발 끈을 묶는 대신 다이얼 방식의 와이어 끈을 돌려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보아(BOA)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방수와 투습이 뛰어난 고어텍스와 통풍이 우수한 메시 원단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다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웨스트우드=웨스트우드 W20AE01은 자연 그대로의 그린 컬러를 사용해 스포티함과 경쾌함이 느껴지는 남성 로우컷 등산화다. 부틸루버를 사용해 돌이 많고 험한 지형의 산행에 적합한 접지력을 보여주며 반발탄성과 충격 흡수가 뛰어나 산행 시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인솔(깔창) 부분에 사용된 오솔라이트는 외부로부터의 충격으로 발을 보호하고 땀 흡수력이 뛰어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칸투칸 아쿠아 트레킹화.
칸투칸=칸투칸의 아쿠아 트레킹화는 신발의 외부에서 침투한 물이 밑창으로 빠지는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이러한 아쿠아 텐 홀 시스템은 수중에서도 편안하게 신고 간단한 트레킹을 갈 때 적합하다. 칸투칸의 아쿠아 트레킹화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K64 아쿠아 멀티 트레킹화다. 파이론 중창과 내구성 높은 아웃솔을 사용했다.

휠라스포트=플렉스마스터는 봄·여름철 야외 활동에 적합한 경량 아쿠아 슈즈로 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을 적용해 최상의 경량성과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한다. 바닥 부분에 물 빠짐 기능이 있어 여름철 계곡 트레킹 및 물놀이 시에도 신속히 물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빠르게 건조시켜 준다. 심플한 디자인에 시원한 컬러를 입혀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에코로바=에코로바 하이테크 릿지는 부틸소재의 아웃솔로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며 고무토우캡을 사용해 발 보호 및 내구성을 증대시킨 패션 릿지화다. 방수 스플리트 원단을 사용했다. 오버로크 컬러 포인트, 3M 홀 디자인 포인트로 테크니컬한 느낌을 중시했으며 비비드한 원색 대비로 경쾌한 느낌을 준 아웃도어 패션 아이템으로 릿지등산과 트레킹에 적합하다.

블랙야크=블랙야크가 데몬을 출시했다. 트레킹화 데몬은 신발 발목 부분에 착화감을 높이기 위해 푹신한 패딩 소재를 사용했으며 와이드형으로 출시돼 발 볼이 넓은 사람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밑창에 블랙야크 기술로 개발한 LOOP GRIP Y7 솔이 적용되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전문 산행뿐만 아니라 가벼운 트레킹 시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투스카로라=투스카로라의 스피드 등산화는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과 배수가 뛰어나 발을 항상 쾌적하게 해준다. 고주파 측면로고와 백카운터에 고무 재질의 라벨 로고를 사용해 멋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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