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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대주주 지분매각 개인사정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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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대주주 지분매각 개인사정일 뿐"

[머니투데이] 입력 2012.05.21 14:33
[정영일기자 bawu@]

최근 대주주 정복균 회장이 보유주식과 경영권을 중소기업에 매각한 것과 관련해 보루네오가구 측은 21일 "이번 지분과 경영권 매각은 정복균 회장 개인 사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루네오 측은 "정복균 회장은 수개월 전부터 지분 매각을 원했으며 이를 정성균 대표이사와 협의해 왔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대표이사 모르게 매각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정성균 대표는 대주주 개인 지분 매각에 대해 대표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 회장의 지분 매각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번 지분 매각이 회사 발전을 위한 선의의 매각이 돼야 한다는 판단에 직접 연관 업체에 주식 양수를 타진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 17일 최대주주주인 정복균 회장이 보유 주식 320만주(지분율 33.28%)와 경영권을 중소기업인 AL팔레트에 매각했다.

정성균 대표는 공시가 이루어진 지난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동남아 협력업체가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차 출장 중이어서 일부 언론에서는 정복균 회장이 정성균 대표과 상의없이 지분믈 매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회사 측은 "공교롭게도 계약 시점이 정 대표의 출장 일정과 겹쳐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일부 언론의 자의적 해석에 따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자제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회사 측의 경영실적 악화에 따라 지분을 매각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회사 측은 적극 반박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줄어든 것은 특판시장 침체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약 400억원 줄인데서 온 것"이라며 "지난해 말에 발생한 우아미가구와 최근 몇몇 건설업체 부도로 인한 대손반영이 되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손실이 발생했다"며 경영상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변했다.

보루네오 측은 올 초 '반값가구'를 출시한 이후 경영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회사 측은 "반값가구는 2월 출시 이후 작년 대비 최대 6배 이상 출고가 이뤄지고 있다"며 "소비자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생산 원가를 낮춘 제품이지, 이익을 다운시킨 제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번 지분 매각 결정에도 불구하고 정성균 대표이사는 흔들림없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포트폴리오 재구성 작업과 나눔명작시리즈, 천연무늬목가구 활성화 등등도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7월 이후에는 실용적인 나눔명작 가구에서부터 중가대의 기존 시리즈, 천연무늬 목 고급 가구, 최고급 이태리 수입 가구 등으로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시장을 겨냥해서 기능성 옷장인 에어샷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특판 가구 다양화를 위해 중국 시스템가구 업체와의 제휴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인수자 측에서도 이러한 현 경영진의 노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며,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 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균 보루네오가구 대표는 "보루네오가구를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보고, 또 조언해 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고 충분히 이해한다"며 "과도한 추측성 보도보다 팩트 를 중시해 보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성균 대표는 "동종업계 일부 경쟁사에서도 의도적인 왜 곡 발언 등은 자제하고 선의의 경쟁과 상생을 통한 가구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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